안녕하세요.
Project XT에서 PD를 맡고 있는 정운근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전체적인 방향성과 관리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노트 1탄을 통하여 담당 PD로서 인사도 드릴 겸, 저희가 개발 중인 게임에 대해 개발자로서의 생각과 진행사항을 설명 해드리고자 합니다.
✔ 프로젝트의 시작
저는 액션 게임을 주로 개발해 왔고, PC MMORPG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두 가지 모두를 채워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었고, 현재까지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XT
먼저 프로젝트 XT는 지구에 알 수 없는 힘을 지닌 운석이 떨어져 세계가 멸망하게 된 후 87년 뒤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입니다. 운석에 의해 초능력을 가지게 된 넥스터란 인물들이 운석의 낙하와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와 음모를 파헤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핵심 스토리 라인입니다.
기존 MMORPG를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 20~30대 이용자들이 주 대상이고 익숙함 속에서 우리 게임만의 특징인 액션을 살려 타 MMORPG 이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개발 과정
개발 과정은 늘 그랬듯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MMORPG와 조작감 있는 액션을 합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논 타깃 액션과 MMORPG의 요소들을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리도록 구조를 짜고, 재미가 느껴지는 전투를 구성하는 것 가장 큰 숙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도 끊임없이 나아지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개발하는 중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웠던 만큼 프로젝트의 퀄리티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보다 달라진 점들이 많은데, 달라진 점들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액션성이 좀 더 많이 강조되고 캐릭터별 전투 택틱과 그에 따른 컨트롤이 세분되고 있다는 점
2) 근접/원거리/서포트 캐릭터에 따라 추가적인 키 입력을 통한 추가 액션이나 액션 캔슬/키 조합 등을 통해 각자 캐릭터 전투 방식에 맞는 액션을 선보이는 점
더 많이 좋아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고 있어서 여기서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될지 기대가 큽니다.
✔ 게임의 매력
MMORPG가 지닌 스토리텔링과 액션 게임이 가지는 간단한 조작과 화려한 피드백이 우리 게임의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일반적인 리얼 타입의 그래픽 스타일이 아닌 우리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 또한 우리 게임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컨셉적인 특징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 생각됩니다. 흔히 생각하는 MMORPG가 가지는 중세 시대의 배경과 마법이라는 컨셉이 아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벌어지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컨셉은 아니라 생각 됩니다. 그렇기에 고민해야 하는 부분도 많고, 어려운 부분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이 부분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게임 내에 잘 녹여낸다면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점, 우리 게임만의 독특한 특징과 매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초능력 컨셉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들과 적들의 다양한 액션 또한 우리 게임의 특징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능력을 이용한 다양한 컨셉의 전투와 다채로운 액션 역시 차별점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전 MMORPG들과 다른 XT 많은 기대 해주시길 바랍니다.
✔ 앞으로의 목표
팀원들과 함께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좀 더 큰 후에 제가 만든 게임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곤 합니다. 아이가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개발자 노트에서는 또 다른 내용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Project XT에서 PD를 맡고 있는 정운근이라고 합니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전체적인 방향성과 관리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노트 1탄을 통하여 담당 PD로서 인사도 드릴 겸, 저희가 개발 중인 게임에 대해 개발자로서의 생각과 진행사항을 설명 해드리고자 합니다.
✔ 프로젝트의 시작
저는 액션 게임을 주로 개발해 왔고, PC MMORPG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두 가지 모두를 채워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나게 되었고, 현재까지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XT
먼저 프로젝트 XT는 지구에 알 수 없는 힘을 지닌 운석이 떨어져 세계가 멸망하게 된 후 87년 뒤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입니다. 운석에 의해 초능력을 가지게 된 넥스터란 인물들이 운석의 낙하와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와 음모를 파헤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핵심 스토리 라인입니다.
기존 MMORPG를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 20~30대 이용자들이 주 대상이고 익숙함 속에서 우리 게임만의 특징인 액션을 살려 타 MMORPG 이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개발 과정
개발 과정은 늘 그랬듯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MMORPG와 조작감 있는 액션을 합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었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논 타깃 액션과 MMORPG의 요소들을 어색함 없이 잘 어울리도록 구조를 짜고, 재미가 느껴지는 전투를 구성하는 것 가장 큰 숙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도 끊임없이 나아지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개발하는 중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려웠던 만큼 프로젝트의 퀄리티가 나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보다 달라진 점들이 많은데, 달라진 점들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액션성이 좀 더 많이 강조되고 캐릭터별 전투 택틱과 그에 따른 컨트롤이 세분되고 있다는 점
2) 근접/원거리/서포트 캐릭터에 따라 추가적인 키 입력을 통한 추가 액션이나 액션 캔슬/키 조합 등을 통해 각자 캐릭터 전투 방식에 맞는 액션을 선보이는 점
더 많이 좋아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고 있어서 여기서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될지 기대가 큽니다.
✔ 게임의 매력
MMORPG가 지닌 스토리텔링과 액션 게임이 가지는 간단한 조작과 화려한 피드백이 우리 게임의 매력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일반적인 리얼 타입의 그래픽 스타일이 아닌 우리 게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 또한 우리 게임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컨셉적인 특징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 생각됩니다. 흔히 생각하는 MMORPG가 가지는 중세 시대의 배경과 마법이라는 컨셉이 아닌,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벌어지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컨셉은 아니라 생각 됩니다. 그렇기에 고민해야 하는 부분도 많고, 어려운 부분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이 부분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게임 내에 잘 녹여낸다면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점, 우리 게임만의 독특한 특징과 매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초능력 컨셉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들과 적들의 다양한 액션 또한 우리 게임의 특징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능력을 이용한 다양한 컨셉의 전투와 다채로운 액션 역시 차별점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전 MMORPG들과 다른 XT 많은 기대 해주시길 바랍니다.
✔ 앞으로의 목표
팀원들과 함께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좀 더 큰 후에 제가 만든 게임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곤 합니다. 아이가 있는 개발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개발자 노트에서는 또 다른 내용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